 미 지표 호조로 금값은 하락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002 | 등록일 : 2014-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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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17일(현지시간) 고용지표 등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올랐다. 이날 WTI는 최근 6주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날 대비 0.5% 오른 배럴당 104.3달러를 기록했다. 올들어 두번째 높은 가격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관망세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거래일과 비슷한 수준인 배럴당 109.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금값은 떨어졌다. 미국 경기 지표 호조에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외교적 합의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금 6월물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전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온스당 1293.9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이번주에만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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