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브렉시트 여파에 급등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7680 | 등록일 : 2016-07-06 |
|
|
뉴욕 상업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58.70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0.74%나 절상됐는데도 금값이 뛰어 눈길을 끌었다.
미국 달러가치, 일본 엔화가치, 미국 국채 등 여타 안전자산과 함께 글로벌 안전 자산을 상징하는 금과 그리고 은값이 모두 뛰었다.
영국에서 브렉시트 쇼크로 인해 부동산 자금 이탈이 러시를 이루고 영란은행은 경제가 불안해지고 있다고 외치면서 파운드화가치가 2%나 폭락하자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부쩍 강화된 하루였다.
이날 원유시장에서 투기세력이 이탈 한 것과는 대조적인 현상이 금, 은 등 귀금속 시장에서 일어났다. 이는 브렉시트 여파가 글로벌 시장을 강타할 경우 언제든 안전자산이 득세할 것이란 점을 시사해 준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 안전자산 가치가 언제까지 랠리를 펼칠지 주목된다.
|
금시세닷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