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에도 소폭 상승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8978 | 등록일 : 2018-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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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18일(현지시각)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금 8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온스당 0.04% 오른 1227.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성적이 좋은 경제지표와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 등이 달러를 강세로 이끌면서 금값 상승 폭을 제한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전날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노동시장은 강하고,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에 근접했다”면서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부정의견은 대체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값은 최근 달러강세에 하락세를 보여왔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도 0.1% 올랐지만, 금값은 최근 하락세에 따른 매수세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9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하락한 15.574달러로, 9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0.5% 내린 2.76달러로 장을 끝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3% 떨어진 817.80달러로, 9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하락한 901.80달러로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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