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약세에 상승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8040 | 등록일 : 2018-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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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전날 무너졌던 1200달러 선도 회복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2% 오른 온스당 1201.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의 7월 무역적자가 501억 달러로 10%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0.29% 하락한 것이 금값 반등으로 이어졌다. 잘 알려진대로 금과 달러는 단기대체재 관계다. 전날의 경우 금값은 달러 강세 속에 0.60% 하락하며 온스당 1200 달러 선 밑으로 추락했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협상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으로 세계무역전쟁 가능성이 커지며 안전자산임 금수요가 증가하면서 금값이 올랐다. 터키 경제위기가 신흥국 경제위기로 퍼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금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
은 12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3% 오른 온스당 14.22달러, 백금 10월 인도분은 0.8% 오른 온스당 784.30달러 각각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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