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달러강세·지표호조에 하락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8507 | 등록일 : 2018-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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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에 이어 또 추락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7일 이후 한 달 열흘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 하락한 1187.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7% 올랐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를 2~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경제지표 호조도 금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확정치)이 연율 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 내구재 주문도 전월대비 4.5% 증가했다. 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하락한 14.29달러,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6% 떨어진 2.783달러로 장을 끝냈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7% 내린 814.70달러로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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