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고용지표 악화등 국제 금값 상승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8023 | 등록일 : 2019-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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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에 이어 또 올랐다. 미국의 5월 수입물가 부진 및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 악화 등이 금리인하 기대감을 지속케 했고 이것이 금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3분 기준 8월 인도분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44.90 달러로 0.61% 상승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 5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작년 12월 이후 첫 하락이다. 유가 급락 영향이다. 여기에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 대비 2000명 늘어난 22만2000명으로 월스트리트저널 전망치 21만5000명을 웃돌았다. 이들 지표 부진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우면서 금값을 또다시 오르게 했다.
또한 미‧중 무역전쟁과 세계 경기 부진 등으로 안전자산인 ‘금(金)’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금은 위험자산에 비해 시장 변화에 둔감할 뿐 아니라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불확실 할수록 수요가 늘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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