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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안 타결...달러 '급등' vs 국제 금값 '하락'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21153 | 등록일 : 2019-07-24

23일(미국시각) 달러 초강세 여파로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23일(미국시각) 8월물 국제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1417.80 달러로 0.64%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미국 백악관과 상하원간 향후 2년간 연방 예산안 및 부채협상 타결 소식, IMF(국제통화기금)의 미국 올 성장률 전망 상향(2.3%에서 2.6%로) 등의 영향으로 미국 달러가치가 껑충 오르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고개를 숙였다.

CNBC는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7.74로 0.49%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하며,금리가 인하되면 이자가 없는 금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샤프픽슬리의 로스 노먼 최고경영자는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강세장이 끝났다는 뜻은 아니다"며 "높은 수준에서 금값은 굳히기에 들어가기 전 숨 고르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로스 스트라찬 전략가는 "지난 몇 주간 금값이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이런 모멘텀이 사라진 것 같다"면서 "단기 투자자들은 다음 주 회의를 앞두고 차익을 확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 30~31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가 여전해 이번 주에도 금값 낙폭을 제한했다.


  금시세닷컴
美 경제지표 양호...국제 금값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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