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값, 글로벌 지표 부진 등에 소폭 상승 |
| 출처 : 금시세닷컴 | 조회수 : 17456 | 등록일 :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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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전날보다 0.4% 오른 온스당 1194.90달러에 체결됐다.
중국과 일본,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난 게 이날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
뉴욕 증시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금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중국 해관총서(세관)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반면 수입은 6.7% 감소해 무역 흑자는 545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일본의 지난 7~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수정치는 연율 기준으로 전기대비 -1.9%를 기록했으며, 독일의 10월 산업생산은 0.2%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0.4%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은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센트 오른 온스당 16.27달러에 거래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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